올해 나이 오십하나의 전기 초보생입니다.
30대중반에서 40대중반까지 자영업을 했었고
컴퓨터를 잘 해서 20대부터 프로그램 일을 했었는데 40대말까지 프리렌서로 임해 왔습니다.
그러다가 늦은 나이에 새로운 길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
저에게는 아무래도 기술이 어울릴거 같아서 타일, 도배, 용접 등을 알아보다가
전기가 가장 잘 맞다 생각하고
도전하여 가장 최근에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.
현장 경험이 없는 생초보라서 보조로 따라다니며 일해야 할 거 같은데
받아준다면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겸허하게 임하겠습니다.